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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용담 오픈 당시, 최대 4명으로 준비하여 설계 하였습니다. 그런데, 조부모님 동반 여행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거실에 요와 이불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최대 6명으로 겨우 늘린 것입니다.

객실 내 준비한 냉장고, 소파, 식탁, 의자 등 모든 것들이 최대 4인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호텔 룸 구조와 동일한 오픈타입 원룸형 구조에 화장실이 1개 입니다.

화장실을 누군가 이용 중이면, 동선상 수영장과 거실로의 출입이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거실~화장실~수영장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수영 후 바로 씻으시기 편하도록 설계 당시 고심을 많이 해서 지금의 객실 구조로 완성 했습니다.

"모두 가족이라서 화장실 1개여도 괜찮다, 하루 여행인데 그 정도 불편함은 감수할 수 있다 등등" 제발 입실만 가능하게 해달라고, 컴플레인 안 하시겠다며, 간절히 부탁하신 분들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하여, 오픈 초기 7명 입실을 허락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저희가 우려했던 문제들이 많이 발생 했습니다.

그 이후로 최대 6명 입실 규정을 철저히 지키고 있습니다. 모두의 쾌적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하여 규정을 준수하여 예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