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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 모두 매회 깨끗하게 세탁 완료한 침구와 수건을 제공 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침구 알러지가 있으시다고 하여 혹시 모를 비상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까.. 준비하는 입장에서 걱정이 됩니다ㅠ

혹여나 기도가 부어 호흡 곤란이 오는 심각한 상황이 생기면 119를 부르더라도, 끝자락 섬 마을이라 도심의 병원까지 가는데 최소 1시간30분이상 걸립니다.

안전한 상황과 여행을 위해, 고객님께서 평소에 자주 사용하시는 침구를 비상용으로 준비해주시면, 객실을 준비하는 저희도, 또 새로운 침구를 사용하셔야할 고객님님께서도, 서로 좀 더 마음이 놓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알러지 방지약을 꼭꼭 미리 처방 받아 와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살펴보시고 궁금한 점 있으시면 편히 또 문의 남겨주시기 바랍니다.